쌓다
사적(私跡)은 개인의 흔적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흔적을 쌓으며 살아간다.
과거의 흔적을 통해 더 나은 흔적을 쌓고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CONCEPT POSTER
흔적
나무에는 세월이 담겨 있다.
시간을 표현한 나무에 사람 실루엣 모양으로 흔적을 남기고 쌓는다.
가장 위에 있는 것이 가장 나은 흔적이다.
FILM
후회
이미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 없다.
이미 쌓여진 것은 다시 쌓을 수 없다.
지나간 일을 후회하기보다, 오히려 그 일을 통해 더 나은 현재를 살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INTERACIVE ART
자취
자취란 '어떤 것이 남긴 표시나 자리'라는 뜻이 있다. 이미 쌓여진 자취는 지울 수 없고, 시간에 따라 쌓여만 간다. 나의 자취는 커튼을 펄럭이면 사라지고, 후에 또 다른 사용자가 나타나면 다시 쌓이기 시작한다.
Fl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