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최하윤  |  CHOI HA YUN


  tjstos13@naver.com
CONCEPT

"  채움과 비움  "

집을 비우고 채우는 것은 사람이다. 집에서 가족구성원 중 누군가 집을 비우면 집이 텅 빈 것같이, 다시 오면 집이 꽉 찬 것 처럼 느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집이 꽉 차거나 텅 빈 것 같다는 말은 그 사람의 존재와 부재로 인해 일어나는 내 마음속 감정의 주관적인 충만함과 허전함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다양한 크기와 색으로 오래 나의 곁을 채워주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CONCEPT POSTER

CONCEPT POSTER

"  빈 자리  "

가까운 존재가 곁을 채우고 비울 때 우리는 충만함과 허전함을 느낀다. 특히 무언가 오래 채우고 있던 자리가 비워지면 허전함은 더 크게 다가온다.
INTERACTIVE ART

"  밀물과 썰물  "
사람이 집을 채우고 비우는 것은 마치 바닷물이 이동하며 밀물과 썰물이 번갈아 되는 것과 비슷하다. 썰물 때 바닷물이 파도 자국을 남기는 것처럼, 바닷물같이 공간을 채우던 사람은 발자국을 남긴다. 물이 가득 차있을 때는 보이지 않던 발자국이 혼자가 되어 썰물이 되면 공간에 들어왔던 사람의 동선에 따라 나타난다. 혼자 남은 사람은 공간을 채웠던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며 그 사람들을 떠올리고 허전함을 느낀다. 그 허전함은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워 준다.
INTERACTIVE ART

PERFORMANCE